강남불빠 블랙을 잡아라 17화 

상대방에게 능청을 떨며 이야기했다......

“저는 죽어도 고속 도로 입니다.......

반 본전이라도 찾게 베팅 좀 받아 주십시오 사장님들~”하고

5천만 원을 밀었더니....

상대방 3명은 잠시 에이스를 번갈아 쳐다보더니......

“그래요 우리만 많이 따면 미안하니까는”

“베팅한번 받아들이지요” 하면서 6천을 배팅한다......

에이스는 겉으로는 감사합니다. 하고..

속으로

‘에라!! 모르겠다!! 받아도 이번 판이고 안 받아도 이번 판이다!!’

하는 생각에 될때로 되라는 심정으로 밀어 넣는다......

어~라 이놈들 봐라 이번에는 생각도 안하고 5천을 받아준다.....

에이스..

그래 시발 놈들아 갈 때 가지 가보자!! 하고

5천만 원을 더 베팅 하니.....

이번에는 3명이 서로 한번식 번갈아 쳐다보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베팅을 받아주고 능청을 떤다.........

“그래요 젊은 사장님 이번판에

꼬~~~~~~~~~옥 드시라고

저희는 여기가지만 도와 드리겠습니다,,....”

“어차피 따고 즐기고 놀자는 돈인데.......”

딜러가 카드를 전달하기위해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순간 카지노 바에는 긴장감이 돌고........

응~삼이 형님 일행도 빅~보스를 비롯한 카지노 바 직원들도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었다.

에이스는 생각했다..........

딜러의 손은 내 눈보다 빠르다........

딜러의 손은 내 눈보다 빠르다........

딜러의 손은 내 눈보다 빠르다........

카드를 내려 칠 때 손을 누르면 그때는 늦어...

올라갈 때 잡아야지 타이밍이 맞는다.....

올라갈 때..

올라갈 때....

올라갈 때........

“플레이어 “뱅크 ”플레이어. “뱅~~~”

그 순간!!!!!!!!!!!

에이스는 카드를 올려치는 딜러의 손을 잡아 짓누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