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불빠 블랙을 잡아라 15화 

게임금액에 관해서는

미니멈50 맥시멈 500만원이고

상대가 받으면 베팅 제한이 없었다......

에이스도 바짝 긴장에서 게임에 임하고

제임스는 옆에서 그림을 그려주고 2~300씩 배팅하면서 열 대판 정도 진행되는데

그때까지도 별 이상한 느낌을 받지 못했다.

블랙 없이 바카라 게임이 진행 되었고

600만 원 정도 이긴 상태에서 한 슈 66판도 끝나버리고....

두번째 슈가 시작이 되고 한 10판정도 지날 때부터

상대편과 싸우기 시작 했는데 2~3천 만 원 정도 베팅해서 싸우면

에이스승률이 고작.. 3대7....

에이스가 중국 점, 마카오삼봉 ,피~노이 파이~브 스타까지 조합하고

그림 보고 참고해서 베팅하는데...

이상하게 계속 빅~베팅 만하면 구멍으로 자꾸 빠지고 있어다........

에이스는 빅보스 모르게 카드에다가

빨간색, 파란색으로 하나씩.. 점을 찍어가며 싸워 갔다.

그러면서 한가지 발견한 사실은

빨간색 카드가 몰려나오면 한 번도 못 이기고

계속 그냥 구멍쏙으로 내 돈들이 숭숭숭 빠져버리는 거다!!!!

에이스는 생각을 했다

‘여러 가지 조합이 이거다 하고 형성 될 때도

빨간 색 카드들이 나올 때다!!‘

블랙의 비밀은... 바로 카드색깔!!!

숨어 있다는 것을 육감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2슈까지 끝나버리고 나니 돈은..

5억에서 3억 정도 남아 있어고

주위에서 게임을 지켜보던

응삼이 형님 표정이.. 점점 어두운 먹구름만 껴가고....

에이스는 제임스를 데리고 화장실에서 제임스에게 느낌을 물어보았다....

“제임스 니가 보기에는 어때 블랙 치는 느낌없어?”

제임스가 답한다....

“에이스 형님 지 도마 억수로 이상 합니더..”

“그림이 점핑으로 나가다가

우리만 빅~베팅 하면 떨어지 안씁니꺼?!”...

“그리고 에이스 형님 생각대로

빨간색 카드에서 구멍에 자꾸만 빠집니더”

“블랙치고 있는 것 맞습니더”

에이스는 제임스에게 작전을 지시한다....

“제임스!! 이번 판부터 나는 옆에서 베팅을 조절 할테니까 네가 카드 오픈해..”

“이번에 이것들이 빨간색 ,파란색 어느 색깔에 공장 표시 목을 쓸 줄 모르니까는......”

“그리고 제임스....”

“형이 색깔 먼저 알아내고 난 다음..”

“제임스 너한테 발로 3번 “툭 ”툭 “툭 칠 테니까”

“그때는 싸울 때 베팅 올릴 수 있을 때 까지 올려봐!!”

“형 이 기회 보다가 딜러가 카드 우리꺼 뺄 때

딜러 손 누르고 카드 통 오픈시킬 테니까!”

“알았지?! 당황 하지 말고 침착하게 잘해 제임스!!

“카지노에 경찰 떠서 지랄하면 그냥 게임 끝이야!!

“알았지? 그리고 카드 까면서 열 받고 뚜껑 열린 척도 해야돼!!”

“가만히 기 죽어있는 표정 짓지 말고 마지막 기회다!!”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