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에서 살아남기 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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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에서 살아남기 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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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밧을 칩으로 바꾸고 여느때와 별반 다를바없이 테이블에 앉아 컷팅을 한다

 

미니멈2천밧 맥시멈 25만밧 평소와 달리 가슴이 두근 거렸다 캄보디아에 온지 한달이 좀넘게

 

지날때였다 여기서  승부를 보자 대박이 나던 쪽박이되던 이곳에서 승부를 봐야한다

 

승부를 본다고 생각하니 내몸의 모든세포들이 곤두선다 침착하자 다시한번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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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에 만밧을 배팅 그러나 다시 뱅커  아직 시드는 본전을 유지 하고 있었다 다시 뱅커에 만밧배팅

 

먹고 줄이라 생각하여 2만밧을 뱅커배팅 먹고 딴돈3만밧을 뱅커에 배팅 먹고  6만밧 뱅커 배팅

 

여기서 죽어 다시 본전이 됐다 아 그게 안내려 주나 ㅜㅜ 언제나 느끼지만 깡뱃은 떨린다

 

그러나 줄이라 맹신할때 그리고 이겼을때 깡벳 못하면 바카라에서 상황나긴 힘들다는것쯤은

 

오랜경험에서 이미 알고 있는 상식이였다  6만밧 찬스를 살리지 못한 나는 석이 확죽었다

 

시드에 변동은 없었으나 마음은 그렇지 못했다 무언가가 가슴속에 요동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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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플  망설임없이 플에 3만밧을 올린다 결과는 플레이어 승 플 두줄이상 안나왔으니

 

뱅커찬스라 생각하고 6만밧을 올렸지만 느낌이 쎄하여 3만밧을 뺏다 그러나 결과는 플레이어윈

 

아 플레이가 첨으로 써드까지 내렸구나 시드를 세아려본다 아직 3만밧 이기고 있구나

 

플레이어에 3만밧 배팅 먹고 엎어서 6만밧 플에배팅 플레이어윈 그순간 플레이어 줄일꺼란

 

느낌이 강렬하게 왔다 그러나 좀전에 뱅커 줄이라 믿고 엎어치기 하다 결국 이익을 못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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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것이요  뱅커로 꺽이면 원점이었다 가장 많은 고민을 했던 상황이였다 그냥 게임 아웃 할까?

 

별의별 생각을 하며 담배하나물고 생각해본다 이럴때 아님 언제 풀배팅 해보겠냐 싶어서 24만밧

 

을 플에 올린다 심장이 터져버릴것만 같았다 캄보디아와서 처음해보는 최고배팅 이였다

 

결과는 플레이윈 그순간 정말 희열을 느꼇다 줄 탓다는 느낌과 이제 한번죽어도 그만이란

 

여유 어차피 줄은 한번은 죽게 되있는법 이젠 끊어질때 까지 풀뱃으로 간다 자신있게 25만밧을

 

플에 올렸다 현제 플7줄 마음속으로 앞으로 10번만 더나와라 빌고 또빌었다 10번만 더나와라

 

기도한것은 바카라 입문해서 17줄 이상 되는걸 못봐서 그러한것 같다

 

언제나 내편이 아니였던 신은 이번엔 내편을 들어주었다 계속 네추럴 스텐존을 유지하며

 

뱅커카드를 자근자근 밞기 시작했다 그렇게 플레이어가 22줄이 되었고 내앞에 칩은 어마머마

 

하게 불어나 있었다 뱅커 쎄컨 100프로 찬스 25만밧 올리고 뱅커 윈 날아갈것 같았다

 

이미 정신은 안드로메다에 갖다줘버리고 딜러가 웃던 말던 쎄레모니 하며 도박의 기쁨을 만끽

 

했다 이게 얼마만에 맛보는 대승인것인지   칩스를 챙기고 일어서려 하니

 

좀 높은넘이 뭐라뭐라 했지만 아마도 스위트룸 공짜로 준다고 한것 같았다  그러나 내귀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그후 슈를 좀더 지켜보다 퇴장했지만 점점 그림의 규칙성은 깨져만 갔다

 

역시나 그만두길 잘했다고 끄덕이며 카지노 밖을 나왔다 내 생애에 두번다시 없을 겜블이었다

 

-글을 마치면서-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믿어지지가 않는다 그저 하늘에 감사할뿐이다

 

전세보증금 빼서 날려먹고 그것도 모잘라 어머니 아파트 해먹고 동생 결혼 자금 해먹고

 

지금껏 카지노에 같다준돈 잘 기억은 안나지만 3억쯤 해먹은것 같다 이번 캄보디아 원정을

 

끝으로 필자가 보유한 자금은 1억3천600만원 결국 본전도 못찾은 셈이다

 

그러나 본전 찾고 싶은 생각은 이제 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정도 찾아 다시 재기 할수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 가슴이 벅차기 때문이다  어머니 병원비 한답시고 19만원 들고 랜드가서

 

병원비 마련한 사건이며 100만원들고 랜드가서 생활비벌겠다 생바해서 이긴돈 들고 캄보디아

 

원정 그후 또한번의 캄보디아 원정으로 얍꼬의 카지노에서 살아남기는 끝이났다

 

팔자에도 없는 택배 상하차부터 이것저것 안해본것 없이 고생했다 특히 마음고생 말이다

 

지난일이긴 해도 평생모아 산 아파트 팔아 아들 빛 갚아주고 결혼한다고 모아둔 여동생돈

 

패대기치고 참 내가 왜 여기까지 왔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그저 지난날을 회상 하면

 

가슴을 칼로 난도질 치는 아픔을 느끼곤한다

 

사실 얼마를 이겼네 어떻게 이겼네 자랑하려고 쓴글은 절대 아니다 게임과정을 여러 회원님

 

들과 공유 하고 싶었을뿐이고 결국 대승을 해봐야 도박은 본전도 못건진다라는걸 나보다

 

초보인 후배 회원님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이 얼마나 간단한 이론을 난 왜 이제서야 알게

 

되는건지 한심하기만 하다  도박.........정말 해서는 안되는것이지만  그거 모르는 사람이

 

이사이트에 누가 또 있겠는가 말이다  나는 이곳 고수님들처럼 이론도 해박하지 않고

 

마인드 콘트롤도 안되서 자기 절제못하고 뚜껑 열리는 영원한 카지노 하수일뿐이다

 

하수가 할소린 아니지만 이 글을 빌어 꼭 하고 싶은말 있다면  절박해서 꼭 승부를 봐야 겠다면

 

생바하지 말고 도박은 도박 답게 하라고 이야기 해주고싶다  나 또한 시드10프로먹기  윈컷

 

지키기 야금야금 불리기 안해본것 아니다 그러나 어차피 한큐에 다같다주는게 이바닥 생리다

 

지금껏 내가 올린 글들 보면 거기에 답은 다 나와 있을꺼라 생각한다 나는 카지노 하수라서

 

생바가 안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기든 지든 짦게 승부 보는것에 좀더 많은 확률을 주고싶다

 

되는날 많이 따고 안되는날 적게 잃어라  이렇게 말하는사람  바카라 경험이 없거나 나만큼

 

초보일것이다 언제 되고 안되는지 알수도 없을 뿐더라 나는 1년동안 1연승 한번 못해보고

 

참패에 참패도 거듭했었다 쉬기도 해보고 힐링도 해보고 별짓을 다해도 1년동안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던적도 있다 배팅조절 마인드콘트롤 자기절제 시스템배팅 찬스배팅 시드분배

 

기타등등 다 부질없고 소용없다 왜냐고? 


그모든건 카지노장 안에서는 모든게 백지가 되어버리니 말이다

 

이글을 보고 여러 회원님들 가슴에 무언가 한가씩은 도움이 되시길 간절히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카지노 하수 얍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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