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에서 살아남기 9화

첫승리로 약간의 시간을 벌수있었다 방부터 얻어야 했다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니 카지노단지내 원룸
가격은 다양했다 월5천밧부터 만오천밧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빈방구하기가 쉽지않았다
카지노 단지를 벗어나면 빈방은 있었지만 우선 치안이 염려 되었고 어차피 게임할건데 프리룸 얻을정도
프로모션칩 소진 못하겠냐란 생각을했다 뭐 양방배팅하면 그뿐이였고 그냥 게임해도 그정돈 소진할수
있을꺼라 판단 더이상 방을 구하려 하지 않았다 이곳에 온지 단 하루만에 계획했던일이 깨져버린것이다
이곳에서 생바아닌 살길을 찾아보겠다 애초에 계획과 달리 카지노로 돈을벌어 보겠단 미친생각을 한것이다
그래 송충이가 솔잎을 먹고살아야지 무슨넘의 노점이고 장사란 말인가 그냥 신중히 겜블로 돈벌자
그렇게 자기합리화를 시키고 나는 승승장구 하였다 일 목표금액 5천밧! 이만밧 시드로 오천밧 따는건
생각보다 너무 쉬웠다 오르락 내리락 하면 언제든지 게임을 스톱하였고 오전9시출근 12시 게임아웃
12~1시까지 점심시간 1시30분 부터 6시까지 게임후 퇴근하였다 그렇게 십여일이 지났다
이것도 버릇을 들이니 할만했고 많게는 3만밧에서 적게는 일이천밧에 이르기까지 연승을 이어가며
승승장구하였다 그렇게 이곳에 온지 열흘동안 육만밧 수익이 났다 이곳에서 생활하며 열흘동안
카지노가 주는돈으로 생활하고도 육만밧이란 수입이 생겼다 다만 너무 잘되다보니 또 계획은 허사고
배팅금액은 커지고 목표도 커지고 또다시 못된버릇 못고치고 어느새 카드까는 재미에 그렇게 카지노에
끌려가고 있었다 순간 겁이 덜컥났다 이러다 또 카지노에게 잡혀먹힐것 같은 묘한기분....신기한건 이런건
거의 적중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틀간 게임을 하지않고 쉬면서 생각을했다 그래 어차피 6만밧 이기고있고
내시드 15만밧과 합치면 21만밧 딴돈으로 승부안보면 도박할 자격도 없지 암......그렇게 한국서 계획해
온건 깡그리 무시한채 또한번 바카라와 승부를 보겠다는 미친생각을 또 하게된다
아내가 말린다....오빠 차라리 지금이라도 씨엠립으로가자 아님 방콕으로라도....아내에게 딴돈으로 승부
보고 지면 미련없이 아내 고향인 시골로 내려가 살기로 하고 비장한 마음을 먹고 6만밧을 들고 카지노장으로
향했다....... 난 반드시 살아남을것이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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