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카지노 생활 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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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카지노 생활 8화

라라톡 0 563 0 0

암튼 카지노에 그런 사람들이 꽤 많았다. 

우린 보면 알지만...

늘 티켓을 사고 걸고 따고 하다가 그래도 스포츠빠에서 

mlb 프로야구를 하면 티브이를 보면서 맥주도 한잔하고 월드시리즈도 보고, 

윔블던테니스도 보고여유있는 생활이 이어졌다. 


하루 하루 매상도 오르고 한 6개월 하니 맬 350불 정도는 벌게 되고 날 찾는 고객도 많고 힘도 별로 않들고 할 만 했다. 

가끔 머리 식히러 US OPEN이 열리는 퍼브릭골프장에 링컨 컨티넨탈(중고 800만원 주고삼ㅎㅎㅎ)타고가서

공도 치고 그런날이면 밀렸던 빨래도 런드리에 가서 코인 넣고 세탁도 하고

 

그 퍼브릭골프장은 베스페이지 주립 골프장인데 블랙코스는 전장 7천야드가 넘고 파 71이다.

걸어보면 훼어웨이가 호텔 양탄자 분위기다. 

근데 너무 어려워서 재미는 없다. ㅎㅎㅎ

 

다음날가면 왜 어제 않왔냐고 난리가 났었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오면 터미날로 가기 때문에그냥 넘어 가기로 했다. 

개네들도 여름 휴가라고 한 일주일 않보이더니 얼굴이 까메가지고 왔다.

ㅎㅎㅎ 꼴에 해수욕 같다 왔드라 ㅎㅎㅎ 

머리도 잘 감지도 않는 놈들이 바닷물로 머리도 감고

 

암튼 거기 떨거지들은 싸우고 지랄해서 이빨이 빠진놈들이 많고 이 치료비용이 없어 

삼돌이 처럼 그냥 다니는 얘들도 많고 암튼 살짝 다운된 분위기다.

 

맬 버는돈은 저축하기가 쉽지 않고 보관이 어려워 100불씩 바꾸어 냉장고 옆에 쓰레기 처럼 뒤에처박아 놓고 다녔다. 

미국놈들은 한국 사람이 현찰이 많고 냉동실에도 보관하는걸 알아서 이처럼보관해야 한다. 

나중에는 돈에 곰팡이가 피어 가끔 털어 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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