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스토리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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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스토리 4화 



케레비안 포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카지노 게임을 거의 카드 게임만 좋아 합니다...

바카라 블랙잭 그리고 캐레비안 포카 (줄여서 캐포 라고 하겠습니다.)

 

룰렛 다이사이는 룰은 대충 알지만 잘 하지 않습니다...

이 게임은 카지노가 다른 게임에 비해서 더 유리한 걸로 압니다...

 

확률적으로는 캐포가 더 카지노가 유리한 게임 입니다...

그런데 왜 카지노에서 캐포 테이블을 많이 안 만들까요...

 

그건 게임 회전율이 늦기 때문에 카지노 수익이 다른 게임에 비해 낮습니다..

뒷전도 안되구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그런 이유로 강랜에서는

30만 테이블 이던 캐포 테이블 2개를 10만으로 바꾸고

바카라 인가 블랙잭 테이블을 2대 더 늘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꽤 오래전에...저 강랜 다닐때... ㅎㅎ

 

제가 한참 강랜을 다니고 블랙잭 바카라를 한참 하다가

캐포라는걸 해봤는데...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블랙잭 바카라 하면서 받내 안받네 안싸워도 되고...

밀려드는 뒷전 신경 안써도 되고...

 

그런 이유로 오붓하게 앉아있는 핸디들끼리만 게임 할수 있는 캐포를

한동안 했었습니다...

 

한참 할때는 한두달에 한번정도 가던 강랜을 거의 매주 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보던 분들도 많이 보이고 당첨이 안되도 지금처럼 예약제가 아니라

 

안면 있는분 한테... 가실때 자리 좀 주세요...하면.. 토요일 새벽정도에는 자리에 앉을수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대충 2007년 정도로 기억하는데...

 

하루 시드를 한 200정도 들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운 좋게 한번에 100~300정도를 매번 이겨서 6연승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승한걸 100만원 수표로 다 들고 다녔습니다...

나중에 되니 한 천삼백정도  되더군요...

 

그러다 보니 게임이 잘되면 상관 없는데 안되면 게임이 점점 깊어져서

점점 게임 사이즈가 커졌습니다 ... ㅎㅎ..;;;

 

지금도 가능 하지 모르겠는데...

캐포는 핸디들끼리 사인을 합니다....

 

핸디들 중에서 딜러 오픈 카드가 한장 있으면....

"머리"

"머리" 가 나온 상태에서 또 있으면 "어깨" .............. 그다음은 "해제"

 

대충 이해 되시죠...

이게 별거 아닌거 같고.......가끔 그거 믿고 갔다가 져서... 손해다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장기적으로는 이게 확률적으로 핸디들을 유리하게

해줍니다..

 

어차피 핸디나 딜러나 메이드 확률은 같습니다..

생각보다 메이드가 잘 안됩니다..딜러나 핸디나...

단지 배팅이 핸디가 불리 합니다..

 

한번은 딜러 노메이드 불슈 인적이 있었는데...

딜러 교체될때까지 AK 한번 잡고 전부 노메이드 되는걸 본적도 있습니다..

 

이럴때 핸디들 사인으로 노메이드로 들이대기도 해야 패가 안좋아도 이길수

있게 됩니다..

 

사실 캐포 해보면 돈따기 참 힘듭니다...한 테이블에서 보통 한두명 따거나....

딜러가 메이드 불슈 걸리면... 테이블 전부 죽어나가기 일수입니다... 

 

핸디들 사인....

 

다른건 몰라도 이게 아직도 가능 하다면...

캐포 만큼은 강랜이 외국보다 핸디가 유리 합니다..

잭팟배팅도 낮아서 부담도 덜 되구요..

지금도 1000원 이죠 ^^;; ?

 

게다가 핸디들 수가 항상 만땅으로 동일해서...

핸디 불슈가 오면 오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캐포 불슈가 잘 안오고... 불슈가 와도

핸디들 수가 변하면서 금방 끊기기 일수 입니다...

 

4번정도 핸드에서 내가 패가 잘들어 오는거 같은면

중국 아줌마들이 지켜보다가 3번 핸드로 짤라 들어 옵니다..

내가 받던 카드 뺏어 먹으려고...그러면 거의 불슈 끝납니다 ㅎㅎ;;

 

그래서 외국서  캐포 할때 1번 핸드 앉습니다... 흐흐 

 

제가 캐포 하면서 기억에 남는 게임이 몇번 있었는데..

강랜에서 한번은...

 

토요일 오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잠도 안자고 거의 24시간넘게 게임을 할때였습니다.

게임이 안풀려서.. 나름 배팅 조절도 하고 버텨봐도 슈가 너무 안좋아서..

300가까이 지고 있을때 였습니다...

 

배팅은 슈가 안좋아서 3만원...(30만 테이블 입니다...지금은 아마 없죠..?)

오랜만에 에이스 원패어가 들어 왔는데 딜러가 잡아 줍니다...

 

패가 좀 들어 오려나 싶어서 10만 배팅 합니다...

(이게 풀배팅 입니다... 패 보고 뒷배당 20만 걸면 30 배팅이 되므로..)

 

숫자는 기억이 안나는데...풀하우S가 나왔습니다...

딜러가 A 오픈해 놓고 AK로 잡아주더군요...

A 오픈이라 패 없는분들은 죽고 뒷배당 건 분들 다 좋아 합니다...

한방에 170 회복...

 

바로 다음판도 풀하우S가 나왔습니다...

연속 잡는것도 거의 말이 안되는데...

이번도 잡아 줍니다...

다시 170 회복... 300가까이 잃다가....다 복구하고 +가 됩니다...

 

다음판 패 안들어 오길래....게임 끝내고 나왔습니다....

엄청나게 운이 좋았던 기억 입니다...

 

그 이후로도 캐포를 꽤 오래 그리고 즐겁게 게임을 즐겼지만...

한번도 포카드 이상을 못잡아봐서 섭섭했는데....

 

웃긴건 강랜에서는 결국 못잡아 봤습니다...

나중에 술먹고 음주 캐포 하다가...... 마카오 윈 에서 잡아 봤는데...

안 잡아주더군요.....

 

아직도 기억 합니다... 10포카드.... 딜러 K 오픈에 노 메이드 ㅠㅠ;;

 

캐포는 돈따기는 어떨지 몰라도 강랜에서는 즐길만한 게임중 하나 입니다..

지금은 홀덤도 생겼다고 하던데... 저 할때는 핸디가 카드를 만질수 있는

유일한 게임 이었습니다..

거의 유일하게 핸디들 끼리 안싸우는 게임이기도 하구요..

 

두서없이 막 적었네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요즘 슬슬 가고 싶어서 입질이 옵니다..... 정말 오랜만에....

그래서 여기저기 사이트 기웃 거려 보는데.... 사이트가 예전만 못한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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