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스토리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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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스토리 3화



이번 이야기는 강랜 이야기 입니다...

 

제 첫글에도 적었지만 저는 강랜을 본인 출입정지해서 지금은 갈수 없습니다...

출입정지 해제 할수 있지만 하고 싶지 않구요...ㅎㅎ;;

 

저의 강랜 처음 입문은 순수한 호기심 이었습니다...

처음 갔었던게 2004년인가 2005년으로 기억 합니다....

 

그것도 어느 주말 갑자기 차몰고 그냥 갔습니다... 혼자...그냥 호기심에...

 

흔하게 말하는 초보자의 행운 같은거 없었습니다..

 

그렇게 혼자 3~4번 더 갔었던거 같습니다...대충 한 150정도 잃었던 걸로 기억 합니다...

(나중에 잃게 될 금액에 비하면 새발의 피 ㅎㅎㅎㅎㅎ ;;;;;)

 

그러다가 아주 가까운 친구가 한명 있는데 같이가자고 합니다...

 

정확히 기억 합니다...

 

둘이서 처음 같이 간날 이었습니다...

 

그때도 주말은 사람 엄청나게 많았고...

자리 예약제 같은거 없으니 자리 사고 팔고..

앵벌이도 많고...배팅 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때 당시 시드머니도 많은 편은 아니고...

그나마 뒷전 배팅하기가 좀 쉬운......

10다이 바카라 뒷전에서 배팅하려고 기다립니다...

 

그때 당시 카드 볼줄도 모르고 그림 같은거 볼줄도 모릅니다...

그냥 홀짝으로 보고 배팅 합니다....

 

지금도 그렇겠지만 앞전이 배팅해야 그자리 배팅 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한테이블에서 그림도 이상한 상태 였는데 3번 연속 제가 마춥니다...

 

그러니 그테이블 중앙에 앉아 있던 앞에 아줌마가 슬쩍 저를 쳐다 봅니다...

 

그러더니 다음판 부터 어디 갔냐구 물어 봅니다...

 그 이후 5판 연속 더 마췄습니다...

 

그러니 테이블 뒷전들 까지 전부 저 따라 옵니다...

부담이 됐는지 좀 틀리긴 했지만 다들 잃지는 않아서 분위기 좋았는데...

 

다음 슈 시작 될때 아주머니 옆자리 앉아 있던 분을 아주머니가 어찌 했는지 쫒아 내더니..

저 앉으랍니다....

 

그러더니 저더러 커팅을 해보라고 시킵니다...제가 커팅 했습니다...

 

초반에 뱅커몇개 내려 오다 플 다시 뱅커 몇개 내려오다가...

옆줄 타다가...뱅커 24개인가 타다가 옆줄 그리고 다시 뱅커줄로 슈가 끝났습니다...

 

그 테이블 어떤분이 3매 6매 그리다가 나중에는 안그리더군요..

이거 그리면 뭐하냐고 다 뱅컨데 ㅎㅎ......이러면서...


그 슈 끝나고 그 아주머니 감탄사를 연발 하면서 슈 그림 주변 사람들 막 보여 줍니다..

자기가 바카라 10년 넘게 했지만 이런 그림 처음 본다고...이건 가져가서 액자에 넣어놔야

된다면서... 정말로 그 슈 그림을 고이 접어서 핸드백에 넣더군요..

 

저도 그 이후 그런 그림 본적 없습니다...ㅎㅎ

 

그때는 6덱이라 한슈에 보통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면 끝나는데...

10테이블에 뱅커 6 없던시절 뱅커 줄이니 페이하느라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려서..

한슈 하는데 3시간 30분 넘게 걸렸던걸로 기억 합니다...

 

더 재미 있는건 다음 슈도 제가 커팅을 했는데.... 뱅커 줄로 시작 했다는거...17개...

하지만 그 슈는 후반에 어려워 져서 한 400정도 따다가 150정도 토해내고

게임 접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친구도 슈 중간 자리가 나서 둘이 10테이블에서 신나게 10만원 노랭이 배팅하며

돈을 땄습니다....

 

둘다 200이상 이기고 강원도 회 먹으러 갔습니다...

 

이게 제 첫 카지노에서의 승리 였습니다......

 

아 참고로 제 친구는 저 때문에 카지노에 빠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돈을 좀 잃기는 했지만 균형감각이 뛰어난 친구라서 돈만큼은 확실했습니다..

자기가 감당 가능한 만큼만 게임 하는 편이라 걱정은 없었는데..

 

단점은 이친구는 게임을 너무 못합니다...

싫어 하지는 않는데 도박이 도박이지 하면서 별로 알려고 들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제가 출입정지후 그친구도 카지노 안갑니다...

 

나중에 말하더군요 혼자 한번 갔었는데.. 재미도 없고..100만원만 잃고 왔다고...

그 이후로는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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