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스토리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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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스토리 1화 



정말 오랜만에 사이트에 와 봅니다..

약 6년전 강랜 본인 출입 정지하고...2010년 이후로는 해외도 안나갔었는데...

원래 이곳 아이디도..강랜 출입정지 하면서 같이 삭제 했다가...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보려니 가입해야 볼수 있어서 다시 가입했습니다 ㅎㅎ

제 기억이 맞다면 낮익은 아이디 한두개 정도는 보이네요..많은 시간이 흘렀는 데도요 ㅎㅎ

이것저것 많은 글들을 보다가 저도 재미난 기억들이 좀 떠올라서 적어 보려고 합니다.....


후기란에 올릴까 하다가... 시간도 오래 지났고... 후기라고 할만한 내용은 아닌거

같아서 여기다 적습니다..

내용은 연속성은 없습니다.... 대충 생각나는 에피소드 위주로 적겠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인간매 이야기 입니다...


때는 2009년 여름으로 기억 합니다...

 

마카오 입니다...

 

city of dream casino줄여서 cod (그냥 시티 카지노라고 하겠습니다..) 

유명한 베네시안 카지노 옆에 있습니다..

쉽고 싸게 가는 방법은 쎈즈 카지노에서 셔틀 타면 됩니다...공짜..

 

mgm에서 바로 가는 셔틀도 있는데..지금은 모르지만

그때 당시는 셔틀 간격이 좀 길었던 기억이 있어서 좀 걷더라도

쎈즈에서 베네시안으로 가서 시티까지 걸어 갔습니다..

 

걸어가다가 베네시안에서 오링당하기도 했습니다 ㅋㅋ

(베네시안 카지노 관통하는길이 가장 빠른길이라서..)

 

또는 택시타고..... " 산 하오 단테이 " 하면 갑니다..

마카오 택시 기사들이 간단한 영어도 안되는 사람들이 많아서

민박주인한테 물어봐서 외워둔 건데 아직도 외우고 있네요 ㅎㅎ

 

제 기억으로 그때가 시티 카지노가 생긴지 얼마 안되서 시설도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을

줘서 주로 갔습니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을거 같은데... 그때 당시 마바리 테이블은 미니멈 200 300 500 이었습니다.

약간 안쪽 들어가면 1000 2000 테이블도 몇개 있었구요...

 

전 주로 300 500 테이블을 했는데...

 

500 테이블은 마바리 테이블중에 미니멈이 높다고 프리 패스(배팅없이 슈 보내기)가

가능 했습니다... (200 300 테이블은 프리 패스 불가)

 

저는 그 테이블 혼자 오픈 하는걸 좋아 했습니다.. 500 테이블이 그 주변에는 그거 하나뿐이고..

바로 앞에 간단한 쇼를 하는곳이라 구경하기도 좋았거든요...

(슈 안좋으면 배팅 안하고 그냥 보내면서 쇼 봅니다...)  

 

또는 중간에 슈가 안좋다고 느끼고..주변에 배팅할 사람 없을때...

카드 바꿔 달라고 하면 새 슈로 바꿔 줍니다..

 

그러던중....

 

슈 중반 정도 진행중인데 영 아닌거 같아서 카드 바꿔 달라고 하려고 하는데...

왠 중국 젊은 친구가 지나가다가 빠른 걸음으로 슉하고 앉더니... 앉자마자 배팅 합니다..

 

슈를 바꾸고 싶었는데 갑자기 와서 배팅하니 좀 밉살스러워 보이지만...뭐 어쩝니까 ㅎㅎ

전 배팅 안하고 지켜 봅니다...배팅은 빠른데...카드는 한세월을 봅니다 ㅡㅡ;;;

 

3연패 합니다..... 음....그림도 엉망이고...배팅 안하고 싶지만....

바꾸려던 슈를 못바꾼것도 있고...카드고 오래 쬐는게 꼴보기 싫어서...

 

반대 배팅 한번 들어 갑니다 ㅋㅋ

 

그래도 티 안나게 하려고 좀 기다렸다가 배팅 했습니다...

그 친구 한 10번정도 배팅 하고 오링나고 갔는데 한번 마추더군요 ^^;

 

전 승 ^^

 

제가 다른 사람 인간매로 이용한 경우였습니다...

 

이번은 제가 당한 경우 입니다..

 

같은 날은 아닌거 같고 다른날에..그 주변 300 테이블에서..

5명정도의 중국인이 있는 테이블에서 게임 할 때 였습니다....

 

초반에 그럭저럭 괜찮은 그림이었는데...

그림데로 안가고..조금 다르게 배팅 하다가 테이블에서 혼자 조금 잃고 있던 상황

이었습니다...

 

옆에 앉았던 아주머니 초반에 확 땡기고는 그림 좀 흐트러진다 싶으니까 일어서더군요..

그러더니 좀 마른듯한 체형의 젋은 남자가 앉았습니다..

부티나는 복장이나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칩상황도...

 

제가 3연패 하는 중이었습니다... 약간 잃고 있었는데...

빨리 복구 하려고 그림이 안좋은데도 연속 배팅 하다가 연패중이라 기분이 안좋았는데..

 

느낌이 옆 중국친구가 저를 인간매로 쓰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것도 숨기려고 하는거 같지도 않았습니다...

 

저 배팅 하자 마자... 바로 반대 배팅.... 거의 0.1초 차이... 그것도 바로 옆에서...

이걸 한대 쥐어 박을수도 없고... ㅋㅋ 

 

4번째 플 배팅 하자 마자 뱅커 배팅 하길래....

저도 티 확나게 바로 배팅 뺐습니다....

 

그판 정말 뱅커 나오더군요... ㅋㅋ 전 쉬었습니다...^^;;

 

일어설까 하다가 왠치 복수해 주고 싶어서 한 5판 정도 그냥 지켜 보다가...

배팅 했는데.... 아주 잠깐 고민 하다가 반대 베팅 하더군요... ㅎㅎ

 

제가 승 ^^ 

 

그 다음은 그냥 대충 했던거 같은데 그슈는 아뭏튼 안좋았습니다... ㅎㅎ

 

이때 까지만 해도 몰랐는데... 대놓고 인간매를 당해 보니...

은근히 중국 사람들이 인간매를 많이 한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단지 티나게 안해서 눈치를 못챘을 뿐이죠..

 

그걸 알게 된게...

 

역시 같은 카지노 다른시간 다른 300 테이블에서 혼자  슈 열고 게임중 이었습니다..

슈 1/3 정도 진행중에 돈 좀 있어 보이는 중국 사람이 앉더군요...

 

대충 이기고 지고 반복 하다가... 제가 3연패를 했습니다...

제가 배팅이 좀 빠르다 보니 그 중국 사람 고민 하다가 저 두어번 따라 오다가

좀 잃었습니다... 대충 2만..

 

그러다 약간 열받은 눈치로 10만불을 바꾸더군요...

저는 3연패라서 좀 쉬려고 몇판 지켜 봤습니다...

3천 ~1만정도 배팅 하더군요...

 

그러다 몇판 쉬다가 제가 배팅 합니다...

티는 안났지만 둘뿐이라 다 보입니다... ㅎㅎ 

저랑 반대로 배팅 하더군요...


저 4연승 했습니다....

그 사람 오링 되고 갔습니다..............^^;;

 

연 재 - 못다한 이야기 ( Believe It or Not )

게시판 제목데로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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