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카지노 생활 3화

사실 노인네들 시간 보내기는 뉴욕이나 뉴저지 만한데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루 10불이면밥 공짜로 먹지, 쿠폰을 팔면 12불 생기지,
칩도 줍지 암튼 지역 신문에 축제는 계속된다는 제목으로기사화 된적도 있다.
어떤 노인네들은 한인교회에서 밥도 먹고 쿠폰도 팔고...ㅎㅎ
아침 9시차나 9시30분차로 출발하면 반이상은 맬 보는 피플들이다.
러시아, 이태리, 미국할머니중국놈, 한국사람들 그들과도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점심도 공짜로 먹을수 있다는걸 알았다.
그 중 한사람이 점심했냐고 물어 않먹다기까 자기랑 vip식당에 가잔다.
그곳 vip식당은 플로어매니저에게 식권을 달라고 하면 하이롤로(지르시는분)는 식권을 주는데
2일간 보여만 주면 아무나 2명이든 3명이든 무사통과 먹기만 하면 된다.
너덜너덜한 식권을 들고들어가보니 킹크랩을 삶아서 사라다처럼 버므려 놓은것부터
식당은 작았지만 정말 최고급 재료로만들어 기가 맥혔다.
킹크램을 밥삼아 매론을 깍두기 삼아 식사가 이어졌고 소고기는 몸에 않좋다고잘 먹지도 않았다.
저녁에는 또 다른 vip식당으로 이동해 늘어지게 먹고 칵테일도 주문해 온갓똥폼은 다잡았다.
물론 나올때 팁도 잊지않았다.
뉴욕 후러싱에서 아침 9시 출발하면 12시 넘어서 모히간선카지노에 도착한다.
그럼 손님이 별로없으니 바로 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 장사를 시작한다.
그 큰 카지노에 다이사이 테이블이 하나다 그것도 딜러가 하나인 그래서 항상 복잡하다
그러니 티켓을 사기가 눈치가 보이지 않았다.
사실 누가 매일 8장씩 5시간을 매일 거는데이상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거긴 너무 복잡해 신경을 못썻다.
장사는 오후 5시 정도면 끝나고 슬슬 저녁을 먹고 나오면
우리로 따지면 나이트크럽이 카지노 안에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런곳에서 맥주 한병 시키고 있으면 밴드들이 나와 크럽의 분위기를 up시킨다.
Sweet caroline wow wow wooo good time never ~~~~~~
듣던 팝송이 나오면 뽕짝처럼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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