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이 따로없다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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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이 따로없다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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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이 따로없다 4화 



시간이 한시간 즘 흘렸을까?

친구 넘 머쩍게 씩~웃으면서 나타난다.

 

"에이스 미안하다. 핸드폰 요금 충전할 돈이 없어서 ㅋ"

 

"야! 너 몰골이 정말이 장난이 아니다."

"핸드폰 돈 100불 이면 충전 하는 걸.....

 

"에 ~휴~~~

"말하면 뭐하야!"


친구넘 작년 한해~~

마카오 카지노에 "인생올인"하고...ㅜㅜ 

 

이제는 겁이나고 손에 땀이차고 떨려서  

이제는 테이블 게임을 못한다 고 말한다.

 

끝까지 갈 때까지 간 인생들....ㅜㅜ

 

"에이스 ㅋ 살이 넘 빠져서 허벅지가 한 손에 잡힌다."

 

친구 녀석  두,세달 간격으로 한번 씩 볼 때 마다

느끼지만.....

 

마음고생 몸고생  90킬로 가까웠던 몸이 살이 빠져서~~

지금은 60킬로 조금 더 나간다고 한다.

 

하도 잘자고 잘 쳐 먹어서~~

개기름으로 얼굴 전체를 도배질 하고도 남아 질질

흘리던 넘~~

 

한눈에  봐도 호 부자집 도련님 처럼 보였던....

 

친구가 지금은 마음고생,,몸고생 말로는 표현 조차 힘들다.


머리 장수리 숫도 한 우큼은   빠져서.....

뒤에서 보면 60대로 보인다....ㅜㅜ

 

아는 지인들 한달에 1~2번 한테......

한화 20~50만원 송금 되면 그돈으로 3박4일 동안  잠도 안자고 

 

"전자바카라"에 서 날 밤 새우기 일수다.

 

ㅋㅋ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일수 돈 붓는거로 착각 할 정도 다.

 

그마나도 잠은 홍콩불 80불 받는 반도쪽 허름한 안마집....ㅜㅜ


새우등 쪽잠.....

 

카지노란 곳....

한 순간에  사람들을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어 버린다.

 

"야! 너는 핸드폰 요금은 내고 다려야지 그렇게 연락이 안되면 어떡하야! 

 

또 마카오 샌즈가서 "전자 바카라"했야!  

넌 정말 "전자 바카라"그만 좀 해라!그것 정말 답 없다."

 

"20~50불 씩어서 돈 돼야!:

"난 정말 "전자 바카라"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간다"

 

"꼴을 보니까는 이틀 밤은 그냥 두눈 뜨고....너 볼"때 마다.  


"나도   살이 쭉쭉  빠진다.  

"이집트 미이라 처럼 말라 죽겠다. 방새야!

 

좀 쳉겨 먹고 다려 쓰벌 허구헌날 편의점 음식으로  배를 체우니~~

 

에~휴 ...ㅜㅜ

밥 은 먹었야!"

 

에이스 면박에....

 

친구넘 그래도 당당하다.

 

"에이스 그래도 "전자바카라"게임이 줄때는 겁나게 줘 ㅋㅋ"

 

"겁나게 주면 뭐 하야! 맨 날 말짱 도루묵 제자리 인 데..."

 

작년 중순 만 해도 카지노 VIP룸에서 수 만불에서 수,십만불 씩 베팅 때리면서.....

 

 기고만장 VIP 대접 받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그때만 해도 친구 녀석 개기름으로 얼굴 전체를 도배질 하고...

 

잘 먹고 잘 자는게  남는 거리구  큰소리 빵빵!!

치면서......

 

호텔 룸  금고 속에 수 십,,수 백만불  잠겨놓고 잠가 놓고 갬블 하던....

 

친구 넘.....


지금은 한국에 사기죄로 기소중지...

 

신용 불량자로 추락하고...

합의이혼 후,,,가정은 경제적 파탄나고,,,,

 

마카오에서 여권은 온 데 간 데 없고 불법 체류자 신세가 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란" 돈 만 좀 생기면.....

 

"전자 바카라"에 남은 돈 홍콩불 10불까지 

"베팅하면서도 만날 때 마다 

 

"에이스 조금만 기다려 나 아직 안 죽었서~

 

곧  "인생역전"

된다고 큰소리 친다.

 

에이스  그런 친구가 마냥 밉지만 은 않다.

 

도박히는 사람들 한 테 느낄수 있는 "연민의 정" 의 "정" 이랄까?

 

"에이스 많이 빠졌야! 

"시드가 얼마 였는데"

 

"60만에서 47만 잘려나가고 13만불 남았다.

 

"와이프 알면 X된다."

"와이프 지금 처가집 갔는데.....ㅜㅜ"

 

와이프 홍콩 오기전에 빨리 수습해야 한다.

내가 완전히 니 꼴 나게 생겼다."

 

"따블,,찬스벳 빅베팅 때리면 하면~~

"뇌출혈로 무조건 넘어 간다"

 

친구 넘  순간 안광에서~~

두 줄기 강한 빛을 발산한다. 

 

"에이스 무조건 좋은 명작 그림 앉자서~~

 

"처음에 톡 톡 던져 보다가  이거 다 생각 되면 

"선방 제대로 날리자!"

 

"내가 그림 상황 좀 보고 올 테니까는 기다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ㅋ 웃음 밖에는 안나온다.

 

이 상황~~

이 현실에서~~

 

누가 누구를 위로 해야 하는지....ㅠㅠ

 

카지노톡 회원님들 말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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