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루즈 레오 4화 

바기오에서 있을 때는 성경책을 가지고 있었는데..........

과부하고 사는 동안 유일하게 갖고 있던 책이 “소설 유 마 경”

유마경을 100번은 더 본 것 같다.......

속세를 떠나서 참선 정신수양 하다가 유마경을 보고, 보고, 또 보고.........

부처님의 자비하심이 이 못난 중생 에게 내려 주시기를....

나미~아미~타불~관세음보살...~

유마경 읽다가 부처님이 중생 들을 향해 깨달음에 말씀이 나오면........

“부처의 제자가 부처님에게 물어보았다......”

“스승님 제 삶속에는 두 마리에 개가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마리는 매사에 긍정적이며 ,사랑스럽고, 온순한 놈이며,”

“다른 한 마리는 아주 사납고 매사에 부정 적인 놈입니다....”

“이 두 마리가 항상 제 안에서 싸우고 있읍니다.. ”

“어떤 놈이 이길까요??”

붓다는 잠시생각에 잠긴 듯, 침묵하며, 아주 짧은 한마디 대답을 건네다......

“그것은 바로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다.......”

“부처님 말씀 백번 천번 맞는 말 입니다......”

“이 보잘것 하나 없는 에이스 중생은 사납고 부정적인 개새끼.....”.

“자칭 사회에 필요악 카지노 개새끼한테...”

“잘 먹고 잘살라고 있는 골즙 없는 골수가지 다 빨아서~~”

“카지노 개새끼들 다 갔다주었는데....”

“이 카지노 개새끼가... 누구 때문에 큰 줄도 모르고....”

“오히려!!!”

“이 피 저 피 양장피에 쌍코피까지 피 팔아 받은 돈까지 카지노 개새끼한테.....”

“다 같다가 주었는데...”

“주인을 몰라보고 이제 다 커 다고 주인을 물고 짖고서 내쫒고,,..”

“내가 죽기 전 에 삼복 중 가장 큰 말복에!!”

“이 카지노 개새끼를 부대자루에 넣어 개패듯이 개피 터질때 까지 패고 싶습니다!!”

“꼭 이렇게는 억울해서 못갑니다....”

“부처님 이 어리석은 에이스 중생에게 개과천선 참선의 길을 열어주시고......”

“이 불 못 지옥에서 꺼내주십시요.....”

“나무 아비 타불 관세음보살~”

새벽에 일어나 하나님 아버지께 새벽 기도드리고......

저녁9시면 108번뇌 하면서

108일 동안 개과천선 참선불공 108분 동안 드리고

108번뇌 후에 하나님의 기도 응답..

부처님의 자비 말씀 듣고서...........

두 분께서 에이스 살리시겠다 하시고

카지노악마대왕은 인간의 영혼을 하나라도 더 잡아먹겠다고..

에이스 한테 포크(창)하고, 나이프(칼)들이대는데......

하나님 부처님 두 분께서 창칼을 하나씩 막아주셨군아...

두분 덕에...

에이스가...

에이스가 살아서 지금 여기 이곳 베트남 하우룡베이 까지 왔구나.....

하는 감회에 젖었었다...

그리고 잠시후..

조선족의 동북 사투리가 들려왔다.......